주유엔 미국대사 "대북제재 위반 조사 보고서 계속 나올 수 있도록 대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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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방문 중인 린다 토머스 그린필드 주유엔 미국대사는 미국이 대북제재 위반 관련 신뢰할 수 있는 보고서가 계속 나올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북한의 안보리 제재 위반 혐의 사례를 조사하고 보고서를 작성하는 기관인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 산하 전문가 패널은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최근 임기 연장이 부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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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방문 중인 린다 토머스 그린필드 주유엔 미국대사는 미국이 대북제재 위반 관련 신뢰할 수 있는 보고서가 계속 나올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린필드 대사는 오늘 국방부에서 신원식 국방부 장관을 만나 한국을 비롯한 우방국들과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북한의 안보리 제재 위반 혐의 사례를 조사하고 보고서를 작성하는 기관인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 산하 전문가 패널은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최근 임기 연장이 부결됐습니다.
이에 따라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 이행에 틈이 생기고 북한 핵·미사일 고도화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덕영 기자(deo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89427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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