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임덕’ 윤석열의 돌려막기 인사? [김은지의 뉴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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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4월16일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총선 관련 입장을 직접 밝힐 예정입니다.
4·10 총선 참패 직후 사의를 밝힌 국무총리와 대통령실 비서실장 인선도 늦춰지고 있습니다.
한편, 4월16일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세월호 10주기와 관련한 메시지를 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임 당선자와 박 변호사는 국무총리, 대통령실 비서실장 인선과 관련한 정가의 움직임, 22대 국회의 과제 등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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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4월16일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총선 관련 입장을 직접 밝힐 예정입니다. 이번에도 따로 기자회견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10 총선 참패 직후 사의를 밝힌 국무총리와 대통령실 비서실장 인선도 늦춰지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비서실장에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정진석 의원, 장제원 의원 등이 거론되었습니다. 국무총리에는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주호영 의원, 권영세 의원 등이 하마평에 올랐습니다.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와 총선에서 경쟁한 원희룡 전 장관을 비서실장에 기용하는 것은 협치 행보에 맞지 않다고 반발했습니다. 국무총리와 비서실장 인선이 늦춰지면서 정치권 일각에서는 윤 대통령의 인력 풀 한계가 드러났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전문가 집단에서 윤석열 정부 참여를 꺼리고 있다는 말도 돌고 있습니다.
한편, 4월16일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세월호 10주기와 관련한 메시지를 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2022년, 2023년 세월호 추모식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4월15일 월요일 오후 5시 〈시사IN〉 유튜브 [김은지의 뉴스IN]에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로 당선한 임미애 당선자와 박지훈 변호사가 출연합니다. 임 당선자와 박 변호사는 국무총리, 대통령실 비서실장 인선과 관련한 정가의 움직임, 22대 국회의 과제 등을 전해드립니다.
또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로 당선한 용혜인 의원, 오지원 변호사, 주현숙 〈그레이 존〉 감독이 출연합니다. 주 감독은 언론인이 경험한 세월호 참사 현장 등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그레이 존〉을 만들었습니다. 오 변호사는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사무처장을 맡은 바 있습니다. 용 의원, 오 변호사, 주 감독은 세월호 참사의 의미를 되새깁니다.
제작진
책임총괄: 장일호 기자
프로듀서 : 최한솔·김세욱·이한울 PD
진행: 김은지 기자
출연: 임미애 더불어민주연합 당선자, 박지훈 변호사, 용혜인 의원(기본소득당), 오지원 변호사, 주현숙 〈그레이 존〉 감독, 장일호 기자
김은지·장일호 기자·최한솔·김세욱·이한울 PD smile@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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