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삼호 기술교육원 100기 연수생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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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삼호 기술교육원이 회사 출범 24년 만에 100기 연수생을 배출하며 조선산업 발전의 산실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15일 HD현대삼호에 따르면 지난 2월 입소해 취부(용접 등을 통해 조립·부착하는 일)와 의장 직종에서 이론과 실습 등 기술을 습득한 100기 기술연수생 27명이 최근 수료식을 가졌다.
1999년 10월 회사 창립 이래 4500여명의 기술연수생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현재 서남권 조선산업 발전의 핵심 인력으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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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뉴스1) 박영래 기자 = HD현대삼호 기술교육원이 회사 출범 24년 만에 100기 연수생을 배출하며 조선산업 발전의 산실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15일 HD현대삼호에 따르면 지난 2월 입소해 취부(용접 등을 통해 조립·부착하는 일)와 의장 직종에서 이론과 실습 등 기술을 습득한 100기 기술연수생 27명이 최근 수료식을 가졌다.
이들은 전원 협력회사에 취업했으며, 향후 HD현대삼호 생산기술직 직원 채용 시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현대 사장은 수료식에서 "여러분의 역할은 단순히 선박을 생산하는 것을 넘어 대한민국 기초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뿌리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1만7500㎡ 부지에 3개 건물동과 4개 실습장을 보유하고 있는 기술교육원은 조선업 신규 인력 양성 교육과 재직자 기량 향상 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E7 비자와 E9 비자를 받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직무교육과 한국어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1999년 10월 회사 창립 이래 4500여명의 기술연수생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현재 서남권 조선산업 발전의 핵심 인력으로 근무하고 있다.
기술교육원은 올해도 170여명의 기술연수생을 교육할 예정으로 5월 초 신규 연수생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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