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연인 남자친구 살해하려 한 50대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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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지검은 헤어진 여자친구의 연인을 살해하려 한 50대 남성 A 씨를 구속기소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21일 0시쯤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에 있는 옛 연인 B 씨 집에 침입해 함께 있던 남자친구 C 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습니다.
또 C 씨 얼굴과 몸에 라이터용 기름을 뿌리고 불을 붙인 혐의도 있습니다.
A 씨는 B 씨가 전화를 받지 않자 기름과 흉기를 준비해 집에 찾아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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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지검은 헤어진 여자친구의 연인을 살해하려 한 50대 남성 A 씨를 구속기소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21일 0시쯤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에 있는 옛 연인 B 씨 집에 침입해 함께 있던 남자친구 C 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습니다.
또 C 씨 얼굴과 몸에 라이터용 기름을 뿌리고 불을 붙인 혐의도 있습니다.
C 씨는 얼굴과 몸에 2도 화상, 가슴 부위에 자상을 입었습니다.
B 씨는 다치지 않았습니다.
A 씨는 B 씨가 전화를 받지 않자 기름과 흉기를 준비해 집에 찾아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배성재 기자 ship@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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