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메이저' 크리스에프앤씨 KLPGA 챔피언십, 25~28일 양주서 개최

문대현 기자 2024. 4. 1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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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서 46년 역사를 자랑하는 '크리스에프엔씨 KLPGA 챔피언십'이 오는 25일 경기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6회째를 맞는 크리스에프엔씨 챔피언십은 시즌 첫 메이저 대회로 1978년 출범한 KLPGA와 역사를 함께 하는 대회다.

한편 2018년 이후 올해까지 6회째 이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는 크리스에프앤씨는 대회장을 찾는 갤러리들에게 골프용품 등 풍성한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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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13억 원, 우승상금 2억3400만 원
이예원, 윤이나, 박현경 등 스타 총출동
크리스에프엔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 25일 개막. (크리스에프앤씨 제공)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서 46년 역사를 자랑하는 '크리스에프엔씨 KLPGA 챔피언십'이 오는 25일 경기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6회째를 맞는 크리스에프엔씨 챔피언십은 시즌 첫 메이저 대회로 1978년 출범한 KLPGA와 역사를 함께 하는 대회다.

총상금은 13억 원, 우승 상금은 2억3400만 원이 걸려 있는 이번 대회에는 132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지난해 부상을 딛고 정상에 올랐던 이다연(27·메디힐)이 '디펜딩 챔피언'으로 타이틀 방어를 노린다.

2020~2021년 2년 연속, 이 대회를 제패했던 박현경(24·한국토지신탁)은 3년 만에 타이틀 탈환을 바라보고 있다.

이번에 박현경이 우승하면 고우순(4승), 고(故) 구옥희(3승), 김순미(3승)에 이어 4번째로 크리스에프엔씨 챔피언십 3승 반열에 오를 수 있다.

2022년 신인왕으로 지난해 대상·상금왕·최저타상 등 3관왕에 올랐던 이예원(21·KB금융그룹)도 유력한 우승 후보다.

아울러 최근 징계가 풀려 올해 KLPGA투어에 복귀한 '장타 여왕' 윤이나(21·하이트진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 은메달과 개인 동메달을 석권했던 '슈퍼루키' 유현조(19·삼천리)도 눈여겨 볼 선수다.

한편 2018년 이후 올해까지 6회째 이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는 크리스에프앤씨는 대회장을 찾는 갤러리들에게 골프용품 등 풍성한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자사 브랜드의 이미지를 풀어낸 시그니처 홀들을 조성하고 포토존도 설치하는 등 갤러리들의 즐길 거리를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

이 대회의 갤러리 티켓은 대회 공식 티켓사 '티켓24'에서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1라운드가 열리는 25일부터는 현장 판매도 이뤄진다.

티켓 가격은 주중 1만 원, 주말 2만 원으로 책정됐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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