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공간서 작물 키워요"…관악구 '상자텃밭'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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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옥상, 베란다 등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친환경 상자텃밭'을 1천765세트를 보급한다고 15일 밝혔다.
박준희 구청장은 "상자텃밭은 자투리 공간만 있으면 초보자도 간단하게 모종을 심고 가꿀 수 있으며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상자텃밭을 이용한 작물 재배로 일상에서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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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옥상, 베란다 등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친환경 상자텃밭'을 1천765세트를 보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상자텃밭 세트는 ▲ 플라스틱 상자 ▲ 상토 ▲ 모종 8모 ▲ 사용안내서로 구성됐다.
신청 대상은 관악구민 또는 관악구 소재 단체다. 개인은 최대 3세트, 단체는 5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다. 1세트당 8천원에 보급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9일까지이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상자텃밭은 자투리 공간만 있으면 초보자도 간단하게 모종을 심고 가꿀 수 있으며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상자텃밭을 이용한 작물 재배로 일상에서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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