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벽돌 제조공장서 70대 작업자 기계에 끼여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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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의 한 벽돌 제조공장에서 70대 작업자가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4일) 오후 4시 35분쯤 화성시의 한 벽돌 제조공장에서 70대 A 씨가 자동 벽돌 적재기에 끼였습니다.
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A 씨는 오작동을 일으켜 동작을 멈춘 적재기를 살피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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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의 한 벽돌 제조공장에서 70대 작업자가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4일) 오후 4시 35분쯤 화성시의 한 벽돌 제조공장에서 70대 A 씨가 자동 벽돌 적재기에 끼였습니다.
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A 씨는 오작동을 일으켜 동작을 멈춘 적재기를 살피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때 갑자기 적재기가 다시 작동하면서 A 씨가 기계 사이에 끼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당 공장은 5인 이상 사업장으로, 고용노동부도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현장에 안전 수칙 미준수 사항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사진=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배성재 기자 ship@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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