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국정운영 능력 0 ‘데드덕’ 운명 尹···관심은 자신과 김건희 여사 신변 안전뿐”
김경호 2024. 4. 1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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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에서 조국혁신당은 24%가 넘는 득표율로 비례후보 12명이 당선됐다.
조국혁신당이 창당한 지 한 달 만에 '원내 3당' 위치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국정운영 능력이 '0'에 가까운 대통령의 관심은 이제 온통 자신과 김건희 여사의 신변 안전뿐"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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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장 인선 핵심 기준은 대통령 대한 충성도”
조 대표는 15일 자신의 SNS을 통해 “차기 서울중앙지검장 인선의 핵심 기준은 대통령에 대한 충성도와 김 여사 관련 혐의 처리 입장”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충성도와 김건희씨 관련 혐의 처리 입장이 인선의 핵심기준이다”며 “윤 대통령은 곧 ‘데드덕’이 될 운명인 자신과 배우자를 위해서 뻔뻔한 방패 역할을 하고, 정적에 대해서는 더 무자비한 칼을 휘두를 사람을 찾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22대 총선에서 조국혁신당은 24%가 넘는 득표율로 비례후보 12명이 당선됐다. 조국혁신당이 창당한 지 한 달 만에 ‘원내 3당’ 위치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국정운영 능력이 ‘0’에 가까운 대통령의 관심은 이제 온통 자신과 김건희 여사의 신변 안전뿐”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조 대표는 15일 자신의 SNS을 통해 “차기 서울중앙지검장 인선의 핵심 기준은 대통령에 대한 충성도와 김 여사 관련 혐의 처리 입장”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조 대표는 “차기 서울중앙지검장 자리를 놓고 대통령실과 검찰 내부에서 긴장이 발생하고 있다”라면서 “‘윤 라인’ 고위급 검사 사이에서 긴장과 암투가 전개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충성도와 김건희씨 관련 혐의 처리 입장이 인선의 핵심기준이다”며 “윤 대통령은 곧 ‘데드덕’이 될 운명인 자신과 배우자를 위해서 뻔뻔한 방패 역할을 하고, 정적에 대해서는 더 무자비한 칼을 휘두를 사람을 찾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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