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과수재배 농가에 수정 꿀벌 공급…17일까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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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 과수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수정 꿀벌이 공급된다.
영암군(군수 우승희)과 ㈔한국양봉협회영암군지부는 17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수정 꿀벌 지원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영암군에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과수 재배농가다.
이에 군은 '과수 생산 및 품질 향상 장비지원사업' 일환으로 ㈔한국양봉협회영암군지부와 협력해 수정 꿀벌 공급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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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 행정복지센터서 신청하길
전남 영암 과수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수정 꿀벌이 공급된다.
영암군(군수 우승희)과 ㈔한국양봉협회영암군지부는 17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수정 꿀벌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역 시설하우스 농가의 수분 작업을 돕기 위해서다. 신청 대상은 영암군에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과수 재배농가다.
꿀벌은 화분 매개체로서 농산물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꿀벌응애류 감염, 이상기온 등으로 개체수가 줄고 있다.
이에 군은 ‘과수 생산 및 품질 향상 장비지원사업’ 일환으로 ㈔한국양봉협회영암군지부와 협력해 수정 꿀벌 공급에 나섰다.
군 관계자는 “양봉농가와 시설하우스 농가의 상생협력으로 적기에 수정 꿀벌이 공급될 수 있게 하겠다“며 ”꿀벌 개체수 감소로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양봉농가들의 경영안정 도모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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