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내일 국무회의서 총선 관련 입장 밝혀…별도 대담은 없어

정새배 2024. 4. 15. 15: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내일(16일)로 예정된 국무회의에서 총선 관련 입장을 직접 밝힐 예정입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내일 오전 제17회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구체적인 국정 쇄신 방향 등을 직접 밝힐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대통령이 총선과 관련해 직접 입장을 밝히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윤 대통령은 총선 다음날인 11일 이관섭 비서실장을 통해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내일(16일)로 예정된 국무회의에서 총선 관련 입장을 직접 밝힐 예정입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내일 오전 제17회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구체적인 국정 쇄신 방향 등을 직접 밝힐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대통령이 총선과 관련해 직접 입장을 밝히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윤 대통령은 총선 다음날인 11일 이관섭 비서실장을 통해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5일)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국정의 우선순위는 ‘민생 또 민생’”이라며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는데, 내일 모두발언에서도 민생과 경제 안정을 위한 메시지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이와 관련해 국무회의 이후 별도의 담화나 기자회견 등을 통한 윤 대통령의 추가 입장 발표는 없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총선 이후 사의를 밝힌 한 총리와 이 비서실장의 후임 인선에 대해서는 당분간 고심을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통령실 제공]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