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태용, 멤버들 배웅 속 입대..진한 뽀뽀+포옹 나누고 "우리칠 사랑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NCT 태용이 오늘(15일) 입대를 앞두고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15일 태용은 자신의 SNS 계정에 "잘 다녀오겠습니다 ! 건강히 ! 가즈아 ! 우리칠 !!!! 사랑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태용은 NCT 127 멤버 유타, 도영, 태일, 쟈니, 재현, 정우의 배웅을 받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그룹 NCT 태용이 오늘(15일) 입대를 앞두고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15일 태용은 자신의 SNS 계정에 "잘 다녀오겠습니다 ! 건강히 ! 가즈아 ! 우리칠 !!!! 사랑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태용은 NCT 127 멤버 유타, 도영, 태일, 쟈니, 재현, 정우의 배웅을 받고 있다. 아쉽게도 마크와 해찬은 중국에서 열린 팬 사인회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멤버들은 태용의 입에 입을 맞추고 껴안는 등 다소 과격하게 입대를 축하하며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특히 태용은 짧게 자른 까까머리에도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태용은 전날인 지난 14일 삭발 머리를 공개하며, 팬 커뮤니티를 통해 "머리카락은 멤버들이 잘라줬다. 정우가 스타트였는데 너무 짧게 잘랐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그러면서 "이게 더 좋다. 스킨헤드 해보고 싶었다. 활동하며 유일하게 안 해 본 콘셉트였는데 나름 힙하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만난 내 두상. 야 너 왜 이렇게 생겼냐"고 덧�s였다.
앞서 지난달 18일 NCT 소속사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NCT 태용이 4월 15일 해군으로 현역 입대한다"며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며 NCT 그룹 내 첫 주자인 태용의 입대를 알렸다. 신병교육대 입소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같은 날 태용도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자필 편지로 입대 소감을 전했다.
그는 "여러분들 그리고 멤버들 덕분에 지금 이 순간까지도 많이 성숙해질 수 있었던 것 같다. 모든 순간들이 정말 의미 있고 행복한 시간들이었다. 저에게 값지고 빛나는 시간들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저는 앞으로도 멤버들, 팬 분들과 이루고 싶은 것들이 많기에 군 생활도 열심히 하며 많은 것들을 배워 오겠다. 다시 돌아올 때 더 나은 제가 되어서 무대 위에 서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우리 같이 자랑스럽게 성장해왔지 않나. 그래서 더 애틋하고 소중하고 많이 보고 싶을 것 같다"며 "잘 다녀올 테니 다들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길 바란다. 금방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1995년생인 태용은 지난 2016년 그룹 NCT로 데뷔했다. 그는 지난 2월 신곡 '탭'(TAP)을 발표하고,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티와이 트랙'을 개최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처 살해 혐의 유명 스타, 암 투병 끝 사망
- 회춘 위해 매년 27억 쓰는 40대의 외모 변천사..결과가 충격
- “같이 볼일 보자” 지퍼내린 시부, 충격 성희롱..며느리는 극단선택 결심
- [SC이슈]'코 성형+11㎏ 감량'의 힘? 신봉선인데 신봉선 아닌듯…아이…
- “아니. 나훈아가 집 공개를?”..‘마당에 2개의 대저택’ 집주인 누구?
- [SC리뷰] 지드래곤 "SM 연습생 출신→독기로 YG 스카웃, 속으로 곪…
- '임신' 손담비, 역대급 몸무게→망가진 피부 충격 근황 "이 정도 아니었…
- '자산 290조家' 이승환 "재벌 3세 아닌 재벌 1세로 불리고 싶다"(…
- 밀라논나 "삼풍百 붕괴→子 죽을 고비 겪고 인생 바뀌어..버는 돈 모두 …
- 최현석, 안성재와 불화 아니라더니 흡집내기ing.."융통성 없어, 이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