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랑 이상엽 “아내와 신혼집…짐 계속 늘어나” (브런치카페)

김희원 기자 2024. 4. 1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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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SNS



배우 이상엽이 신혼 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4월 15일 방송된 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에는 휴가를 떠난 이석훈을 대신해 이상엽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상엽은 “쿤디(이석훈)가 되게 쿨하게 연락했다. ‘언제부터 언제까지 시간이 있냐’고 묻더니 DJ를 부탁했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날 한 청취자는 사연을 통해 ‘이사 준비로 지금 바쁘게 짐을 정리하고 있는데 짐이 너무 많다. 엽디(이상엽)의 신혼집은 어떤가요’라고 물었다.

이에 이상엽은 “저는 신혼집을 심플하게 시작했는데 계속해서 짐이 차기 시작한다. 어쩔 수 없는 것 같다”고 답했다.

앞서 이상엽은 지난달 24일 연하의 비연예인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편스토랑’에서 예비신부를 향해 “모든 부분이 내 이상형”이라며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예비신부가) 나를 지긋이 오롯이 바라봐 준다. 모든 게 내가 생각해 오던 것과 맞아떨어졌기 때문에 편안했던 것 같다”며 결혼을 결심한 계기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석훈의 브런치카페’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방송된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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