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탄생됐으면” 메코클 홍대, 韓 코미디의 장 넓히는 공연장 될까[종합]


[뉴스엔 글 박수인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메타코미디클럽 홍대가 한국 코미디의 장을 넓히는 공연장으로 발전할 수 있을까.
메타코미디클럽 홍대 개관 기념 기자간담회가 4월 15일 서울 마포구 메타코미디클럽 홍대에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메타코미디 정영준 대표, 코미디언 곽범, 이용주, 이재율, 손동훈, 이제규가 참석했다.
메타코미디는 장삐쭈, 숏박스, 피식대학, 빵송국, 코미꼬, 스낵타운 등 코미디언 및 유명 크리에이터들이 소속돼 있는 국내 대표 코미디 레이블이자 크리에이티브 기업. 코미디 전용 공연장 메타코미디클럽 홍대는 지난해 12월 22일 개관했다.
전영준 대표는 메타코미디클럽 홍대를 개관한 배경과 전회차 매진이 되고 있는 비결에 대해 "오픈빨이 좀 있었던 것 같다. 보통 6개월이면 끝난다고 하는데 6개월 이후로도 많이 찾아주셨으면 하는 게 저희 목표이다. 만담과 스탠드업 라인업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조금 더 소개하고 싶은 장르들이 있다. 저희식의 콩트도 만들어보고 싶고 즉흥연기를 하는 장르도 있다. 수많은 배우들이 배출하는 장르인데 그런 것들을 우리 문화와 접합해서 최대한 많은 장르를 소개하고 싶다. 그걸 함에 있어서 팬분들은 물론이고 관심있게 봐주시는 분들이 많이들 찾아와주셔서 스타의 탄생을 지켜봐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말했다.
만담과 스탠드업 장르를 주로 선보이는 이유에 대해서는 "제가 어렸을 때 좋아했던 장르이기도 하고 만담, 스탠드업 라인업을 꾸릴 수 있었기 때문이다. "6, 7년 전부터 친구들과 교류하면서 연구를 했다. 자주 찾아가 보기도 하고 고민을 많이 했다 보니까 신이 꾸려져서 라인업을 꾸릴 수 있었다"며 "만담과 스탠드업만 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지는 않다. 많은 장르를 한국적으로 소개시키고 싶은 마음이 있다. 만담이 일본 거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한국의 것이다. 명맥이 끊겨서 일본의 것을 차용한 부분도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일본의 요시모토흥업에서 보시고 생각보다 수준이 높아서 놀랐다고 하셨다. 한일간의 컬래버레이션을 해보자고 제안해서 진행하고 있는 것도 있다. 저희가 만들어내는 수준이 낮지 않다고 생각하면서 연구하고 있다. 많은 장르를 소개시켜드릴 예정이고 어느 나라의 무엇이라기보다 우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코미디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아티스트들의 너튜브와 오프라인 공연장 활동의 비중, 계획도 밝혔다. 정영준 대표는 너튜브와 오프라인 공연 활동의 교차점에 대해 "기본적으로 코미디는 관객, 코미디언의 상호작용에서 이뤄지는 예술이라 생각한다. 웃고 끝내는 게 아니라 가다듬고 더 재밌게 만들어가야 하는 지점이 있다. 농담을 만들어내고 그 농담을 발전시켜야 R&D가 만들어진다고 생각했다. 노바디가 썸바디가 되는 작업들이 이뤄지면서 여기서 스타가 탄생하고 더 큰 스타가 되는 게 일련의 엔터테인먼트 작업이지 않나. 그러기 위해 만들어진 공간이 메타코미디클럽 홍대라고 생각한다. 출연해주는 분들도 제 생각과 같은 분들이다 보니까 함께 할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했다.
메타코미디클럽의 지역을 넓혀가고 싶은 바람도 있다고. 정영준 대표는 "메타코미디클럽 홍대는 지역을 바꿔가면서 해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지었다. 성수, 강남 등으로 넓혀가면서 많이 만들어서 저희가 만든 코미디를 알리고 싶다. 하지만 넓혀가는 걸 바로 착수하지 못하는 이유는 여러 지점을 소화해낼 선수들이 많이 없다. 스타들을 많이 발굴해서 착수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공연장의 역할로서 기대하는 바는 무엇일까. 정영준 대표는 "신인을 발굴하는 건 사기업의 역량이라 생각했다. 엔터테인먼트사로서 신인을 발굴하지 못하면 도태될 것이라는 위기감을 가지고 일하고 있다. 하지만 시스템이 적용돼 있는 상황에서 일하고 있지는 않은 것 같다. 머지 않은 미래에 신인들을 소개하고 보여드릴 수 있는 장을 만들어 보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방송국 코미디와 디지털 엔터사가 병행하면서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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