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민체육센터 노후 옥외공간, 구민 휴식공간 '어울림마당'으로 재탄

권혜정 기자 2024. 4. 1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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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는 12일 중랑구민체육센터에서 '어울림마당' 준공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기존 옥외 공간에 설치되어 있던 노후회된 의자, 테이블 등을 전면 철거하는 한편 조경 및 바닥 공사 등 기타 부대공사를 시행하여 구민 모두가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어울림마당'으로 재조성했다.

'어울림마당'이라는 명칭은 지난해 11월 구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명칭 공모제 최우수작으로 건물 앞에 있는 넓은 마당에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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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청 제공)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 중랑구는 12일 중랑구민체육센터에서 '어울림마당' 준공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묵동에 위치한 중랑구민체육센터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수영, 헬스. 기구 필라테스 등 다양한 생활 체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 공간이다.

구는 센터의 노후화되고 활용도가 낮은 옥외 공간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말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했다.

기존 옥외 공간에 설치되어 있던 노후회된 의자, 테이블 등을 전면 철거하는 한편 조경 및 바닥 공사 등 기타 부대공사를 시행하여 구민 모두가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어울림마당'으로 재조성했다.

'어울림마당'이라는 명칭은 지난해 11월 구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명칭 공모제 최우수작으로 건물 앞에 있는 넓은 마당에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울림마당이 주민들이 편하고 마음 가볍게 찾을 수 있는 쉼터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끼리, 이웃끼리 건강하고 즐겁게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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