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 숙박할인 빅이벤트’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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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와 시군이 관광객 유치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남도 숙박할인 빅이벤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심우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앞으로 남도 숙박할인 빅이벤트 사업뿐만 아니라 전남관광플랫폼(JNTOUR)을 적극 활용한 원스톱 관광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며 "전남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편의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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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와 시군이 관광객 유치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남도 숙박할인 빅이벤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전남과 광주 주민을 제외한 타지역 관광객이 전남에서 숙박을 할 경우 10만 원 이상 결제 때는 4만 원, 7만 원 이상은 3만 원, 7만원 미만은 2만 원을 각각 할인받을 수 있다.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회원은 할인 금액에 1만 원을 추가 할인한다.
전남 생산품 판매 촉진 및 전남 관광 활성화 등을 홍보하는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현재 45만 명)는 전남에 주소를 두지 않은 전남 향우라면 누구든지 가입할 수 있다.
남도 숙박할인 빅이벤트 사업은 지난해 신청서를 작성해 시군에 미리 제출해야 할인이 가능했으나 올해부터는 사전 신청 절차 없이 스마트폰의 전남관광플랫폼(JNTOUR) 앱에서 결제하면 자동으로 할인되도록 구성했다.
전남관광플랫폼은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심우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앞으로 남도 숙박할인 빅이벤트 사업뿐만 아니라 전남관광플랫폼(JNTOUR)을 적극 활용한 원스톱 관광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며 “전남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편의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도 숙박할인 빅이벤트 사업은 지난해 339개소 숙박업체가 참여해, 1만 5천여 관광객이 할인 혜택을 누렸다.
무안 류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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