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사랑합니다, 돌아오세요”…국회 앞 응원 화환 줄섰네

변덕호 매경닷컴 기자(ddoku120@mk.co.kr) 2024. 4. 1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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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 참패 책임을 지고 사퇴한 가운데,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는 한 전 비대위원장을 응원하는 화환이 가득 놓였다.

이날 국회 헌정회관 앞에 한 전 비대위원장을 응원하는 지지자들의 화환이 줄지어 놓여있다.

앞서 한 전 위원장은 지난 11일 제22대 총선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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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헌정회관 앞 韓 응원화환 ‘가득’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

15일 국회 헌정회관 앞에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응원하는 화환이 놓여있다. [사진 = 연합뉴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 참패 책임을 지고 사퇴한 가운데,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는 한 전 비대위원장을 응원하는 화환이 가득 놓였다.

이날 국회 헌정회관 앞에 한 전 비대위원장을 응원하는 지지자들의 화환이 줄지어 놓여있다.

화환에는 ‘한동훈 위원장님 사랑합니다’, ‘국민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돌아오세요.’, ‘선진국의 정치인 한동훈’ ‘우리의 희망 한동훈 보고싶습니다’ 등 문구가 적힌 화환이 가득했다.

또한 화환에는 각 지역명과 한 전 위원장이 평소 자주 언급한 ‘동료 시민’이라는 말도 적혔다.

15일 국회 헌정회관 앞에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응원하는 화환이 놓여있다. [사진 = 연합뉴스]
앞서 한 전 위원장은 지난 11일 제22대 총선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사퇴 입장과 함께 “함께 치열하게 싸워주고 응원해주신 동료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동료 여러분, 당선되지 못한 우리 후보들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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