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태양광 비리 의혹' 전북 건설사 대표 실종…수색 중

최정규 기자 2024. 4. 1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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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 에너지 비리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던 전북의 한 건설회사 대표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 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15일 전북경찰청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오전 8시 40분께 전북에 연고를 둔 건설회사 대표 이모씨가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말을 하고 집을 나섰다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씨는 최근 새만금 육상 태양광 선정과 관련한 특혜 의혹으로 강임준 군산시장과 함께 검찰의 수사 선상에 오른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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