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결혼 전문회사 ‘굿모닝 결혼정보’, 대전 성우보육원에 물품기증 및 봉사활동

이은영 기자 2024. 4. 1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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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및 태국 국제결혼 전문업체 '굿모닝 결혼정보'가 대전시 대덕구 성우보육원에 대형 식기 세척기와 각종 생활품들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굿모닝 결혼정보는 국제결혼 중개업 등록업체로 일본 및 태국결혼 진행에 있어서 해외에서 에이전시를 관리하며 '해외 지사장'이라고 불리는 결혼 브로커에게 손님을 위탁하여 진행하는 방식이 아닌 모두 직영으로 직접 운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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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및 태국 국제결혼 전문업체 ‘굿모닝 결혼정보’가 대전시 대덕구 성우보육원에 대형 식기 세척기와 각종 생활품들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굿모닝 결혼정보가 성우보육원에 기증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굿모닝 결혼정보

굿모닝 결혼정보는 기증뿐 아니라 임직원 일동이 함께 보육원 청소 및 정돈 업무까지 도와주면서 따뜻한 마음까지 전했다.

굿모닝 결혼정보는 국제결혼 중개업 등록업체로 일본 및 태국결혼 진행에 있어서 해외에서 에이전시를 관리하며 ‘해외 지사장’이라고 불리는 결혼 브로커에게 손님을 위탁하여 진행하는 방식이 아닌 모두 직영으로 직접 운영을 하고 있다.

굿모닝 결혼정보 김성진 대표는 “결혼한 10쌍 중 약 1쌍은 다문화 부부가 차지하는 등 최근 국제결혼을 택하는 비중이 크게 증가하는 가운데, 국제결혼과 관련한 사고가 이어지고 있어 국제결혼 중개업체 선정 시 신중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사전 신상정보’ 라는 것은 말 그대로 남성과 여성이 만남 전 또는 첫 만남 시 △건강 △재직 △범죄 △혼인 증명서를 각 상대국의 언어로 번역과 공증까지 완료해 맞선 남녀에게 상호 제공을 해야 하는 필수 중개법이다.

김성진 대표는 “국제결혼 중개업체 선정 시 국제결혼 중개법 중 하나인 사전 신상정보가 제공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굿모닝 결혼정보는 태국뿐 아니라 장벽이 높은 일본 국제결혼의 경우에도 일본 여성들의 사전 신상정보를 맞선을 진행하는 한국 남성에게 모두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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