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버닝썬 게이트' 연루 후 활동 중단했던 박한별...활동 복귀 신호탄 쐈다

최근 제주도에서 카페 운영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남편의 '버닝썬 논란' 이후 방송활동을 중단했던 박한별이 새출발에 나선다.

15일 라이즈 엔터테인먼트는 "박한별을 첫 아티스트로 영입하며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또한 소속사는 "박한별이 연예계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고 새출발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한별은 소속사를 통해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 항상 팬분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배우 박한별이 되겠다. 또한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더 좋은 모습과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박한별은 '다함께 차차차' '잘 키운 딸 하나' '애인있어요' '슬플 때 사랑한다' 등 다수 작품을 통해 활약했다.

하지만 지난 2017년 결혼했던 유리홀딩스 전 대표 유인석이 '버닝썬 게이트'로 물의를 일으킨 승리의 사업 파트너로 지목됐고, 연루된 사실이 드러나며 박한별은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제주도에서 카페를 운영했던 박한별은 지난해부터 유튜브 '박한별하나'를 개설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라이즈 엔터테인먼트, 박한별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