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개막전 우승' 윤상필, 세계랭킹 449계단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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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윤상필(노이펠리체)이 세계랭킹을 대폭 끌어올렸다.
윤상필은 15일(한국시각)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1024위에서 449계단 오른 575위에 이름을 올렸다.
윤상필은 전날 종료된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인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다.
최종 합계 18언더파 266타를 기록한 윤상필은 2017년 데뷔 이후 첫 KPGA 코리안투어 우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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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2024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윤상필(노이펠리체)이 세계랭킹을 대폭 끌어올렸다.
윤상필은 15일(한국시각)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1024위에서 449계단 오른 575위에 이름을 올렸다.
윤상필은 전날 종료된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인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다.
3라운드를 공동 2위로 마쳤던 윤상필은 마지막 날 경기 시작과 동시에 1~3번 홀에서 연달아 버디를 낚은 후 절정의 경기력을 앞세워 꾸준히 타수를 줄였다.
최종 합계 18언더파 266타를 기록한 윤상필은 2017년 데뷔 이후 첫 KPGA 코리안투어 우승을 달성했다.
이날 오전 2년 만에 2번째 마스터스 토너먼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 올 시즌 세 번째이자 통산 9번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상에 등극했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2위를 유지했고, 마스터스에서 8위를 기록한 잰더 쇼플리(미국)가 5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 마스터스 공동 45위에 그친 욘 람(스페인)은 4위로 밀려났다.
한국 선수 중에는 김주형(나이키골프)이 23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자리했다. 안병훈은 38위, 임성재는 45위, 김시우(이상 CJ)는 48위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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