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벽돌공장서 70대 끼임사… 경찰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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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의 한 벽돌 제조공장에서 70대 근로자가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5분쯤 화성시 향남읍의 한 벽돌 제조공장에서 근로자 A 씨가 자동 벽돌 적재기에 끼였다.
이 사고로 상반신 등을 크게 다친 A 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도중 숨졌다.
A 씨는 사고 직전 오작동을 일으킨 적재기를 점검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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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화성시의 한 벽돌 제조공장에서 70대 근로자가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5분쯤 화성시 향남읍의 한 벽돌 제조공장에서 근로자 A 씨가 자동 벽돌 적재기에 끼였다.
이 사고로 상반신 등을 크게 다친 A 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도중 숨졌다.
A 씨는 사고 직전 오작동을 일으킨 적재기를 점검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 현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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