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한 총리에 "국정 우선순위는 '민생'…공직기강 점검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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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4·10 총선 후 처음으로 실시한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민생'을 강조했다.
또 한 총리의 사의 표명 등으로 혼란한 공직 사회의 기강을 점검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 총리와 주례회동을 했다고 알렸다.
국무총리실 관계자는 "이날 오전 회의에서 한 총리는 여러 현안을 점검하고 홍보 대응을 주문했다"며 "마치 또 다른 시작을 알리는 분위기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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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일성은 "민생 또 민생"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4·10 총선 후 처음으로 실시한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민생'을 강조했다. 또 한 총리의 사의 표명 등으로 혼란한 공직 사회의 기강을 점검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 총리와 주례회동을 했다고 알렸다.
김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국정의 우선순위는 '민생 또 민생"이라며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또 "민생 안정을 위해 공직사회의 일하는 분위기와 공직기강을 다시 점검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는 한 총리를 포함한 내각 교체설로 뒤숭숭한 공무원들의 분위기를 다잡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 총리도 업무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 동력 상실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자 공직 사회에 경고를 한 것이다.
국무총리실 관계자는 "이날 오전 회의에서 한 총리는 여러 현안을 점검하고 홍보 대응을 주문했다"며 "마치 또 다른 시작을 알리는 분위기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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