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개인택시 17대 증차…신규면허 면허증 수여

정숭환 기자 2024. 4. 1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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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는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개인택시 신규면허 대상자 17명에게 면허증을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개인택시 신규면허는 국토교통부의 택시사업 구역별 총량제 지침에 따라 2023년 총량제 재산정에 따른 증차분이다.

시는 지난 2023년 12월23일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면허 신청 공고를 통해 73명의 신청자를 접수받았다.

이어 오산시 개인택시 신규면허 사무처리 규정에 기반한 우선순위따라 심사를 거쳐 17명의 신규면허자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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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뉴시스] 오산시 개인택시 신규면허 수여식 모습 (사진 = 오산시 제공) 2024.04.15. photo@newsis.com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개인택시 신규면허 대상자 17명에게 면허증을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개인택시 신규면허는 국토교통부의 택시사업 구역별 총량제 지침에 따라 2023년 총량제 재산정에 따른 증차분이다. 지난 2020년 12월 신규면허 공급 이후 3년3개월 만이다.

시는 지난 2023년 12월23일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면허 신청 공고를 통해 73명의 신청자를 접수받았다.

이어 오산시 개인택시 신규면허 사무처리 규정에 기반한 우선순위따라 심사를 거쳐 17명의 신규면허자가 선정됐다.

이날 수여식은 신규면허자들의 택시 서비스 다짐 결의와 신규면허자의 가족이 축하 메시지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오랜 시간 운전업무에 종사한 신규면허자들의 헌신과 노력이 인정받고 결실을 맺는 자리”라며 “승객을 가족처럼 생각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항상 친절하고 최상의서비스를 제공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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