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코미디 측 "'오픈발' 끝나지 않게 노력 중"

이호영 2024. 4. 15. 14: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타코미디가 '메타코미디클럽 홍대' 개관의 이유를 밝혔다.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메타코미디클럽 홍대에서 코미디 레이블이자 크리에이티브 기업 메타코미디 공연 관련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한편 '메타코미디클럽 홍대'는 국내 코미디씬의 인기 최전방에서 활약 중인 메타코미디 소속 코미디언과 관객이 직접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스탠드업 코미디와 만담 등 현시점 가장 트렌디한 코미디를 관객이 가깝게 마주하며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메타코미디가 '메타코미디클럽 홍대' 개관의 이유를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메타코미디클럽 홍대에서 코미디 레이블이자 크리에이티브 기업 메타코미디 공연 관련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정영준 대표를 비롯해 코미디언 곽범, 이용주, 이재율, 손동훈, 이제규가 참석했다.

이날 정영준 대표는 "욕심이 있었다. 코로나19가 종식된 상황에서 오프라인으로 코미디 실험을 하고 싶다는 아젠다가 있었다. 어찌 실현할까 고민에서 출발한 클럽이다. 벌써 100일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매진 행진 사례에 대해 정 대표는 "'오픈발'을 좀 받는 중이다. 6개월이면 이게 끝난다고들 하더라. 그 이후로도 많이 찾아주시길 바라는 마음이 우선적인 목표다. 만담과 스탠드업 라인업으로 진행 중이지만, 조금 더 소개하고 싶은 장르들이 있다"며 "콩트, 즉흥연기, 독무대 코미디 등 되도록 많은 장르를 한국에 도입하고 싶다. 그것을 함으로 팬들은 물론, 대중성도 얻고 싶다. 농담의 탄생과 스타의 탄생을 함께 지켜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 대표는 "만담과 스탠드업을 라인업으로 준비해 진행 중인 이유는 내가 어릴 적 좋아했던 장르였기 때문이다. 큰 이유가 있지는 않다. 워낙 관심이 컸기에 6~7년 전부터 코미디언들과 교류하며 연구했다. 자주 찾아가 보고 공부했기에 이 신이 꾸려진 느낌"이라고 밝혔다.

한편 '메타코미디클럽 홍대'는 국내 코미디씬의 인기 최전방에서 활약 중인 메타코미디 소속 코미디언과 관객이 직접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스탠드업 코미디와 만담 등 현시점 가장 트렌디한 코미디를 관객이 가깝게 마주하며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 코미디언 김해준이 유튜브 콘텐츠로 선보이고 있는 코너를 무대로 옮긴 '김해준의 실용연기학원', '난좀그래가지고'의 후속 콘텐츠인 '스낵타운 뉴토크시리즈', '스탠드업 레잇나잇'이라는 타이틀로 자정이 넘어 마치는 스텐드업 어셈블 공연, 송하빈 발렌타인스페셜, '화이트데이 플러팅' 등 다양한 구성의 무대들이 진행됐고, 예정되어 있다.

메타코미디 소속으로는 장삐쭈, 피식대학(이용주, 정재형, 김민수), 면상들(이선민, 조훈), 숏박스(김원훈, 조진세, 엄지윤), 과나, 스낵타운(이재율, 강현석), 김해준, 빵송국(이창호, 곽범), 코미꼬, 뷰티풀너드(전경민, 최제우), 박세미, 대니초, 손동훈, 이제규, 김동하, 보따(김원식, 조다현), 송하빈, 김모이, 유스데스크(유영우, 구정모), 플러스마이너스(김영구, 김진경)가 있다.

iMBC 이호영 | 사진출처 메타코미디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