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도민참여 ‘AI실증 아이디어 발굴’ 수요조사

2024. 4. 15. 14: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도민들의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을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해결하는 'AI 실증 아이디어 발굴'수요조사를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도민이 겪는 사회문제를 AI 기술을 활용해 실질적으로 해결하고, 그 과정에 도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AI 기술에 대한 이해도와 체감도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민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AI실증 아이디어가 많이 제안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도민들의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을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해결하는 ‘AI 실증 아이디어 발굴’수요조사를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는 도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직접 평가하는 AI 실증 지원과제다. 공공영역에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기술 실증을 통해 공공서비스를 혁신하고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조사 분야는 ▷생활 속 불편 해소 ▷공공서비스 혁신 △사회문제 해결 등 3개 과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협업 솔루션 위원회에서 검토하여 AI 실증 지원사업의 과제로 선정할 예정이다.

도민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는 지역 시·군 및 공공기관에서 활용하고 있는 공공 인프라를 통해 구현할 예정이다. 또한, 도민이 ‘AI 체험평가단’으로서 AI 실증과제에 직접 참여해 AI 기술에 대한 도민들의 체감도와 이해도를 증진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도민이 겪는 사회문제를 AI 기술을 활용해 실질적으로 해결하고, 그 과정에 도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AI 기술에 대한 이해도와 체감도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민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AI실증 아이디어가 많이 제안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fob140@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