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벽돌공장서 자동적재기 오작동으로 70대 근로자 사망

박수철 기자 2024. 4. 1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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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서부경찰서 전경. 화성서부경찰서 제공

 

화성의 한 벽돌공장에서 70대 근로자가 벽돌 적재기에 끼여 숨졌다.

화성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40분께 화성시 서봉로 한 벽돌공장에서 벽돌 자동적재기에 70대 근로자가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는 자동적재기가 오작동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박수철 기자 scp@kyeonggi.com
김도균 기자 dok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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