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형 근로청년수당, 월 30만원 최대 3년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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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중소·중견기업 근로 청년들에게 월 30만 원씩 최대 3년간 지원하는 '익산형 근로청년수당' 참여자를 모집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의 미래인 지역 청년들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중소·중견기업에서 일하는 청년들이 익산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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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중소·중견기업 근로 청년들에게 월 30만 원씩 최대 3년간 지원하는 '익산형 근로청년수당' 참여자를 모집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타지역에 주소를 두고 근로 중인 청년들도 신청일 이전에 익산시에 전입하면 사업 신청이 가능하도록 기준을 변경했다.
지원대상은 중소·중견기업에서 6개월 이상 근로 중이며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만 18~39세 청년이다. 올해도 500명을 신규 참여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익산청년시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익산청년시청에 방문하면 된다. 기업일자리과로 우편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3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익산청년시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의 미래인 지역 청년들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중소·중견기업에서 일하는 청년들이 익산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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