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피아, 반려동물 양육 직장인 위한 펫 전문관 론칭

프리미엄 영양제 등 샘플 체험 이벤트, 건강기능식품 1+1 프로모션 등 진행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가 임박했다. 통계청의 2023년 인구총조사에 의하면 2020년 기준 반려동물이 있는 가구는 전체 2,093만 가구의 15%인 313만 가구에 달한다. 대한민국 전체 인구 5174만명 중에서는 11%인 602만명이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2022년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조사' 보고서는 전체 인구의 25.4%로 반려 인구 비율을 더 높게 보았으며, 이들이 키우는 반려동물 수는 800만 마리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했다.

이렇게 반려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은 이제 당당한 가족의 일원이 되었으며, 이에 따라 반려동물을 위한 소비도 크게 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가계동향조사에 의하면, 2022년에 전체 소비 지출은 5.8% 증가했지만, 반려동물 관련 용품 소비는 무려 26.3%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반려동물을 위한 제품과 서비스도 우후죽순으로 늘고 있어, 소비자는 자신의 반려동물을 위해 어떤 제품과 서비스를 선택해야 할지 판단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 되었다.

SK엠앤서비스가 제공하는 기업 복지 플랫폼 '베네피아'는 이러한 상황을 반영하여 반려동물을 키우는 직장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필요한 양질의 제품을 보다 좋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편의를 돕기 위해 '펫 전문관'를 론칭했다. 베네피아 모바일 앱으로 만날 수 있는 펫 전문관은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들이 자주 찾는 제품 또는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쉽고 빠르게 구매할 수 있도록 브랜드 및 제품 카테고리별로 상품을 구성했다.

사료의 경우 국내 판매량 1위인 '로얄캐닌'과 습식 사료 전문 브랜드 '시저'를 비롯해, '정관장 지니펫', '하림펫푸드', 사조그룹 펫푸드연구소가 개발한 '사조' 등 유명 브랜드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동아제약 벳플, 대웅제약 대웅펫 등 유명 제약회사에서 생산하는 다양한 영양제와 건강기능식품들도 구비해, 반려동물의 건강을 살뜰하게 챙길 수 있게 했다.

최근 부쩍 유모차에 반려견을 태워 산책하는 사람들이 늘었는데, 이런 트렌드를 반영하여 프리미엄 유모차 피카노리 등 반려동물의 안전한 이동을 위한 유모차를 비롯해, 하네스(가슴줄), 이동 캐리어 등 외출용품과 배변/위생/미용용품들도 다양하게 구매 가능하다.

베네피아 펫 전문관은 프리미엄 상품부터 가성비가 뛰어난 중저가 상품까지 선택의 폭을넓혔으며, 최대 76%까지 파격 할인을 제공하는 특가 상품도 구비하여 바쁜 직장인 회원들을 위한 시간과 비용 세이브에 중점을 두었다.

펫 전문관 오픈을 기념하여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동아제약 수의사가 설계한 프리미엄 영양제 '벳플' 샘플백 제공 이벤트는 반려견과 반려묘를 위한 스트레스 영양제로 구성된 벳플 샘플백을 단돈 100원으로 선착순 1천명에게 판매한다.

그 외에도 덴탈츄, 고양이 캔, 사료 샘플 등을 5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샘플 체험 이벤트도 마련했으며, 이처럼 부담 없는 신제품 체험 기회는 매달 제공할 계획이다. 브랜드만 보고 비싼 제품을 구입했는데 잘 먹지 않거나 탈이 나 곤란했던 경험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흔히 겪는 경험이라는 점에 주목한 것이다.

반려동물과 사람의 건강한 동행을 추구하는 '대웅펫' 입점을 기념한 1+1 특가전도 인기다. 강아지와 고양이의 면역력을 위한 프리미엄 종합영양제, 비타민, 프로바이오틱스, 소화효소보조제, 오메가3와 루테인 등 건강보조제가 폭넓게 구비되어 있다.

베네피아 펫 전문관은 앞으로도 바쁜 직장인과 반려동물의 행복한 동행을 위해 오프라인 매장이나 박람회 등에 방문하지 않고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양질의 반려동물 용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SK엠앤서비스 허선영 대표는 "베네피아는 대한민국 직장인의 라이프 스타일과 취향을 고려한 서비스를 통해 복지를 증진하는 것이 중요한 미션인 만큼, 직장인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소비 행태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을 토대로, 제품의 다양성과 품질, 가격, 그리고 이용 편의성을 높인 전문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용석기자 kudljang@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