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플라스틱 생산을 줄여라

윤운식 기자 2024. 4. 15. 14: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제 플라스틱 협약 국내 대응을 위해 환경·시민단체들로 구성된 '플라스틱 문제를 뿌리 뽑는 연대'가 플라스틱 오염을 종식시킬 법적 구속력 있는 국제 협약 수립을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구했다.

시민단체 회원들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오타와에서 개최되는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법적 구속력 있는 국제협약(이하 국제플라스틱협약) 협상을 위한 제4차 정부 간 협상위원회(Intergovernmental Negotiating Committee:INC)' 개최를 앞두고 플라스틱 쓰레기를 쌓아두고 정부에게 요구하는 말이 적힌 말풍선을 들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3일부터 캐나다 오타와서
국제플라스틱협약 4차 협상
플라스틱 문제를 뿌리 뽑는 연대 회원들이 15일 오전 서울 용산 그린피스 사무실에 쌓아놓은 플라스틱 쓰레기 앞에서 정부에게 하고 싶은 말이 적힌 말풍선을 들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국제 플라스틱 협약 국내 대응을 위해 환경·시민단체들로 구성된 ‘플라스틱 문제를 뿌리 뽑는 연대’가 플라스틱 오염을 종식시킬 법적 구속력 있는 국제 협약 수립을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구했다.

시민단체 회원들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오타와에서 개최되는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법적 구속력 있는 국제협약(이하 국제플라스틱협약) 협상을 위한 제4차 정부 간 협상위원회(Intergovernmental Negotiating Committee:INC)’ 개최를 앞두고 플라스틱 쓰레기를 쌓아두고 정부에게 요구하는 말이 적힌 말풍선을 들었다.

파리협정 이후 가장 큰 국제적인 환경∙기후 합의로 평가되고 있는 국제플라스틱협약은 플라스틱 생애 전 주기를 다룬다는 점에서 앞으로 국제사회에 큰 변화를 이끌 전망이다. 이 협약 성안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캐나다 오타와에서 제4차 정부 간 협상 위원회(INC)가 개최되며, 11월에는 최종 성안을 목표로 하는 마지막 제5차 회의가 부산에서 열린다. 제5차 협상위원회 개최국이기도 한 우리나라는 세계 제4위의 합성수지 생산국으로서 플라스틱 오염문제 협상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 환경단체들은 정부가 제출한 의견서나 국내정책 등으로 볼 때, 그 기대에 못 미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플라스틱 문제를 뿌리 뽑는 연대 회원들이 15일 오전 서울 용산 그린피스 사무실에 쌓아놓은 플라스틱 쓰레기 앞에서 정부에게 하고 싶은 말이 적힌 말풍선을 들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플라스틱 문제를 뿌리 뽑는 연대 회원들이 15일 오전 서울 용산 그린피스 사무실에 쌓아놓은 플라스틱 쓰레기 앞에서 정부에게 하고 싶은 말이 적힌 말풍선을 들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윤운식 선임기자yws@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