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플라스틱 생산을 줄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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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플라스틱 협약 국내 대응을 위해 환경·시민단체들로 구성된 '플라스틱 문제를 뿌리 뽑는 연대'가 플라스틱 오염을 종식시킬 법적 구속력 있는 국제 협약 수립을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구했다.
시민단체 회원들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오타와에서 개최되는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법적 구속력 있는 국제협약(이하 국제플라스틱협약) 협상을 위한 제4차 정부 간 협상위원회(Intergovernmental Negotiating Committee:INC)' 개최를 앞두고 플라스틱 쓰레기를 쌓아두고 정부에게 요구하는 말이 적힌 말풍선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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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플라스틱협약 4차 협상
국제 플라스틱 협약 국내 대응을 위해 환경·시민단체들로 구성된 ‘플라스틱 문제를 뿌리 뽑는 연대’가 플라스틱 오염을 종식시킬 법적 구속력 있는 국제 협약 수립을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구했다.
시민단체 회원들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오타와에서 개최되는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법적 구속력 있는 국제협약(이하 국제플라스틱협약) 협상을 위한 제4차 정부 간 협상위원회(Intergovernmental Negotiating Committee:INC)’ 개최를 앞두고 플라스틱 쓰레기를 쌓아두고 정부에게 요구하는 말이 적힌 말풍선을 들었다.
파리협정 이후 가장 큰 국제적인 환경∙기후 합의로 평가되고 있는 국제플라스틱협약은 플라스틱 생애 전 주기를 다룬다는 점에서 앞으로 국제사회에 큰 변화를 이끌 전망이다. 이 협약 성안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캐나다 오타와에서 제4차 정부 간 협상 위원회(INC)가 개최되며, 11월에는 최종 성안을 목표로 하는 마지막 제5차 회의가 부산에서 열린다. 제5차 협상위원회 개최국이기도 한 우리나라는 세계 제4위의 합성수지 생산국으로서 플라스틱 오염문제 협상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 환경단체들은 정부가 제출한 의견서나 국내정책 등으로 볼 때, 그 기대에 못 미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yw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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