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 번아웃 고백 "2013년부터 개그맨 관둘까 고민해" ('먹보형')

김세아 2024. 4. 15. 14: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문세윤이 슬럼프를 겪었던 때를 고백했다.

 15일(오늘) 밤 8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먹고 보는 형제들2'(이하 '먹보형2') 4회에서는 태국 여행 둘째 날 숙소에서 회포를 푸는 김준현-문세윤-김선호의 우정 모먼트가 공개된다.

15일(오늘) 밤 8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먹고 보는 형제들2' 4회에서 만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김세아 기자]

/ 사진 제공=SBS Plus·E채널



개그맨 문세윤이 슬럼프를 겪었던 때를 고백했다. 

15일(오늘) 밤 8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먹고 보는 형제들2’(이하 ‘먹보형2’) 4회에서는 태국 여행 둘째 날 숙소에서 회포를 푸는 김준현-문세윤-김선호의 우정 모먼트가 공개된다.

이날 야시장 투어를 마치고 숙소에 돌아온 세 사람은 소파에 몸을 눕힌 채 “너무 좋았다. 평생 갈 기억”이라며 감성에 젖는다. 그런 뒤, 맥주와 과자를 프리하게 가져와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눈다. 이때 문세윤은 “음악도 힐링”이라며 자신의 ‘힐링송’과 그에 얽힌 사연을 들려준다.

문세윤은 “2013년부터 2년간 개그맨을 할까 말까 고민했다. 가족을 먹여 살려야 하니 일단 일을 했다. 그때 녹화를 마치고 새벽 6시에 집에 돌아오는데, 라디오에서 이 곡이 나왔다. 눈물이 흘렀다”며 옥상달빛의 ‘수고했어, 오늘도’를 언급한다. 그런 뒤, 김준현의 아련한 기타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부른다. 김선호 역시 자신의 ‘힐링곡’을 선곡한다.

‘힐링송’을 함께하며 마음이 더욱 가까워진 세 사람은 이후로도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김선호는 연극 무대에 서며 겪었던 여러 고민들을 털어놓고, 그의 진지한 이야기를 들은 문세윤은 고개를 끄덕이며, “선호는 어딜 가서 누굴 만나든 사랑받고 잘될 배우”라며 따뜻한 응원을 보낸다.

15일(오늘) 밤 8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먹고 보는 형제들2’ 4회에서 만날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