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제2도시 신년 축제장서 폭탄 테러…어린이 등 12명 부상

김영아 기자 2024. 4. 1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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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사정권은 14일(현지시간) 오전 10시 25분쯤 미얀마 중부 만달레이시 띤잔 물축제 행사 주차장에서 폭발물 2개가 터져 어린이 5명 등 12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군정 측은 이번 폭발이 민주 진영 임시정부인 국민통합정부(NUG) 산하 군사 조직인 시민방위군(PDF) 소행이라며 용의자를 추적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배후를 자처한 개인이나 조직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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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얀마 신년 물축제 모습,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미얀마 군사정권에 대한 저항군 공세가 거세지는 가운데 미얀마 제2 도시 신년 물축제장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10여 명이 부상했습니다.

미얀마 군사정권은 14일(현지시간) 오전 10시 25분쯤 미얀마 중부 만달레이시 띤잔 물축제 행사 주차장에서 폭발물 2개가 터져 어린이 5명 등 12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군정 측은 이번 폭발이 민주 진영 임시정부인 국민통합정부(NUG) 산하 군사 조직인 시민방위군(PDF) 소행이라며 용의자를 추적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배후를 자처한 개인이나 조직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김영아 기자 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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