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출마자들과 오찬… "2년 동안 지역 세 늘릴 것"

문희인 기자 2024. 4. 15. 14: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10 총선에서 지역구 1석과 비례대표 2석을 배출한 개혁신당이 오찬을 진행했다.

15일 뉴스1에 따르면 개혁신당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한 식당에서 지역구 및 비례대표 출마자 30여명과 함께 오찬을 진행했다.

이어 "2년 후 지방선거에서는 기획부터 공중전까지 책임지고 돕겠다"며 "후보자들께서 기초 기반을 만들어 주신다면 2년 동안 지역 세를 늘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혁신당, 총선서 지역구 1석과 비례대표 2석 확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15일 서울 영등포구 한 식당에서 지역구 및 비례대표 출마자 30여명과 함께 오찬을 주재했다. 사진은 이날 오찬에서 발언하고 있는 이 대표. /사진=뉴스1
4·10 총선에서 지역구 1석과 비례대표 2석을 배출한 개혁신당이 오찬을 진행했다.

15일 뉴스1에 따르면 개혁신당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한 식당에서 지역구 및 비례대표 출마자 30여명과 함께 오찬을 진행했다. 현장에는 경기 화성을에 당선된 이준석 대표를 비롯한 이주영 총괄선대위원장과 양향자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대표는 "당선의 영예를 안으면서 정당 보조금을 받을 수준을 넘겼다"며 "이 자리에 있는 분들이 개별 혁신을 통해 당의 일원이 됐기 때문에 가능한 성과였다"고 밝혔다. 이어 "2년 후 지방선거에서는 기획부터 공중전까지 책임지고 돕겠다"며 "후보자들께서 기초 기반을 만들어 주신다면 2년 동안 지역 세를 늘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 원내대표는 "저희가 뿌린 씨가 자신이 될 것이고 얼어 죽지 않으면 싹이 될 것이다. 이 대표와 저는 이번 전당대회에 나가지 않는다"며 "지역에서 여러분들을 모시고 2년 후 당의 새 정신이 꺾이지 않도록 저력을 발휘하겠다"고 강조했다.

문희인 기자 acnes00@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