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고창 선동천 농경지 침수 예방 특교세 7억 확보

유승훈 기자 2024. 4. 1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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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는 고창군 선동천 지방하천 하도준설을 위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강해원 전북자치도 환경녹지국장은 "최근 기록적 호우로 많은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조기에 특교세를 확보해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방하천 재해예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필요한 예산을 적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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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 지속된 하천 준설사업에 투입
하천 내 퇴적물이 오랫동안 쌓여 농경지 침수 피해가 잦았던 전북 고창군 선동천.(전북자치도 제공)/뉴스1

(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는 고창군 선동천 지방하천 하도준설을 위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선동천 지방하천 준설구간은 하천 내 퇴적물이 오랫동안 쌓여 물이 흐를 수 있는 단면이 부족해져 있는 상황으로 지속적 하천수위 상승, 배수 불량 등으로 농경지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곳이다. 지역 주민들의 불편 및 민원이 잦았다.

이번 특교세 확보에 따라 재정 부담이 컸던 고창군의 지방비 경감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선동천의 재해 대응 능력 향상도 기대된다.

도는 특교세를 고창군에 신속 교부해 우기 전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강해원 전북자치도 환경녹지국장은 “최근 기록적 호우로 많은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조기에 특교세를 확보해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방하천 재해예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필요한 예산을 적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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