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시멘트 공장서 기계 점검하던 작업자 숨져
양효원 기자 2024. 4. 1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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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 한 시멘트 제조 공장에서 작업자가 숨지는 사고가 났다.
15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4시37분 화성시 항남읍 소재 콘크리트·시멘트 제조 공장에서 압축 기계 오작동 여부를 확인하다가 갑자기 기계가 작동하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압축 기계에 머리를 부딪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에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 등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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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화성시 한 시멘트 제조 공장에서 작업자가 숨지는 사고가 났다.
15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4시37분 화성시 항남읍 소재 콘크리트·시멘트 제조 공장에서 압축 기계 오작동 여부를 확인하다가 갑자기 기계가 작동하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압축 기계에 머리를 부딪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에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 등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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