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장관 "중동 상황 급박…정부, 모든 시나리오 대비"

임태우 기자 2024. 4. 1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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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장관은 서울 석탄회관에서 열린 긴급 점검회의에서 "모든 시나리오에 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한국석유공사와 한국가스공사, SK에너지 등 주요 에너지 기업들이 참석했습니다.

산업부는 현재 원유와 LNG 도입에 차질이 없음을 확인했으며, 호르무즈 해협 등 운항 차질 가능성에 대해 비상시 대응 방안도 논의했습니다.

산업부는 이란과 이스라엘의 충돌로 인한 국제 상황 변화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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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유·가스 수급현황 긴급 점검회의에서 발언하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중동 지역 긴장 상황에 대해 선제적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안 장관은 서울 석탄회관에서 열린 긴급 점검회의에서 "모든 시나리오에 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한국석유공사와 한국가스공사, SK에너지 등 주요 에너지 기업들이 참석했습니다.

산업부는 현재 원유와 LNG 도입에 차질이 없음을 확인했으며, 호르무즈 해협 등 운항 차질 가능성에 대해 비상시 대응 방안도 논의했습니다.

특히 국내 도입 원유의 72%와 가스의 32%를 중동에서 수입하는 상황을 고려해 다양한 국제 유가 시나리오와 유가상승 시 대책도 모색했습니다.

산업부는 이란과 이스라엘의 충돌로 인한 국제 상황 변화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임태우 기자 eigh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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