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산곡지구 '2024년 농촌공간정비사업' 선정…134억 확보

고석중 기자 2024. 4. 1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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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전북자치도 군산시 성산면 산곡지구가 최종 선정됐다.

15일 군산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농촌 공간의 재생을 목적으로 악취·소음·오폐수·진동 등으로 마을 환경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시설물에 대한 정비(철거·이전) 등을 지원한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34억원(국비 67억원, 도비 20억1000만원, 시비 46억9000만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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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 공장 매입, 귀농귀촌인을 위한 귀농·귀촌 타운 조성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 2028년까지 5년간 추진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전북자치도 군산시 성산면 산곡지구가 최종 선정됐다.

15일 군산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농촌 공간의 재생을 목적으로 악취·소음·오폐수·진동 등으로 마을 환경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시설물에 대한 정비(철거·이전) 등을 지원한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34억원(국비 67억원, 도비 20억1000만원, 시비 46억9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장기방치 공장인 ㈜대평세라믹스의 부지(4만7635㎡)를 매입해 공장과 기숙사 건물 7동을 전면 철거하고 개선사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귀농·귀촌인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관리를 위한 교육장과 임시주거시설, 행정지원센터, 커뮤니티 시설 등 귀농·귀촌타운(1만 9365㎡)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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