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축협, 축산업 활성화 공로 문성호 원주시노조 사무국장에 감사패

배상철 2024. 4. 15. 14: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원주축협이 문성호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 사무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원주축협은 15일 오전 10시 30분 축협 본점 3층 회의실에서 감사패 전달식을 열고 치악산 한돈 브랜드 홍보와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 축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문 사무국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원주축협이 문성호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 사무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원주축협은 15일 오전 10시 30분 축협 본점 3층 회의실에서 감사패 전달식을 열고 치악산 한돈 브랜드 홍보와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 축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문 사무국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문성호 원주시청 공무원노조 사무국장이 원주축협에서 감사패를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시 노조 제공
문 사무국장은 지난 3년간 원주시청 공무원노조 근로자의 날 기념선물로 치악산 한돈을 선택해 조합원에게 선물했다. 불경기 속 어려운 지역 축산 농가를 돕자는 취지였다. 원주농협은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모든 과정을 혼자 묵묵히 수행한 문 사무국장의 공을 높이 평가했다.

신동훈 원주축협 조합장은 “원주축협이 생산한 치악산 한돈을 애용해준 원주시청 공무원노조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치악산 한돈이 원주를 대표하는 전국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감사패를 받은 문 사무국장은 “조합원 복지를 위해 고민하던 중 노동절 선물로 치악산 한돈을 선택하게 됐다. 지역 축산 브랜드가 홍보되고 농가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항상 즐거운 마음이었다”며 “그간 노고를 인정해준 원주축협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조합원 복지와 지역사회 기여 접점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원주=배상철 기자 bsc@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