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오사' 조지 밀러 감독 "18년 이야기 담아…친숙하면서 생경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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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조지 밀러 감독이 이번 시리즈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15일 오전 11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푸티지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조지 밀러 감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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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조지 밀러 감독이 이번 시리즈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15일 오전 11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푸티지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조지 밀러 감독이 참석했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에 무참히 던져진 '퓨리오사(안야 테일러 조이 분)'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의 인생 전부를 걸고 떠나는 거대한 여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의 첫 프로모션 방문 국가로 한국을 선정한 이유로는 "지난 45년간 제 영화 대부분을 워너브러더스가 배급해왔다. 워너 브러더스가 한국이 정말 중요한 국가라고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 사람들은 영화에 대한 지식이 많다. 도시마다 영화제가 있다고 들었다. 놀랍다"고 덧붙였다. 또 내한 후 한국음식을 체험했다며 "전통 한국음식을 먹었는데 너무 훌륭하고, 환상적이었다. 영화와 음악 모두 놀라운 경험을 했다"고 극찬했다.
한국의 봉준호 감독과의 인연도 언급했다. 그는 "제 조감독이 봉준호 감독과 '옥자'를 같이 작업했다. 봉준호 감독이 '기생충'으로 호주 영화제에 참석했을 때 만났다. 그때 내가 봉준호 감독을 인터뷰했다. 어제는 봉준호 감독이 날 인터뷰해 주셨다. 많은 업적을 쌓은 봉준호 감독과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배우고 성장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지 밀러 감독은 "시리즈 영화를 만들 때 가장 하면 안 되는 것이 전편을 답습하고 반복하는 것"이라며 "이번 작품은 18년의 이야기를 담았다. 대사도 훨씬 많다. 단순히 황야 위에서 추격만 하지는 않는다. '퓨리오사'는 '매드 맥스' 시리즈 팬들에게는 친숙하면서도 생경한 작품이 되리라 본다"고 말했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오는 5월 개봉한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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