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바비, 군 입대 연기…내달 21일→6월 4일[공식]
김희원 기자 2024. 4. 15. 14:06
그룹 아이콘 멤버 바비의 입대 예정일이 변경됐다.
15일 아이콘 소속사 143 엔터테인먼트는 “항상 iKON에게 무한한 응원과 지지, 사랑을 주시는 iKONIC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소속사는 “멤버 바비(BOBBY)의 입대 예정일이 5월 21일에서 6월 4일로 변경됐다”며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공개로 입소하는 점 다시 한번 양해 부탁드린다”며 당부했다.
앞서 바비는 4월 7일 멤버 정찬우와 함께 입대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당시 소속사는 “바비와 정찬우가 5월 21일과 27일 각각 훈련소에 입소한다”고 전했다.
한편, 바비는 지난 2월부터 일본 오사카·도쿄·필리핀 마닐라에서 ‘바비 제로 그레비티 인 아시아(BOBBY ZERO GRAVITY in ASIA)’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후 지난달 30일에는 서울에서 마지막 공연을 펼친 바 있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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