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평화의 소녀상 건립 10주년 기념 전시 개최

유명식 2024. 4. 15. 14: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수원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 10주년을 기념해 시청사 등 4곳에서 '나비의 작은 날갯짓, 연대의 바람으로'를 주제로 한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를 주관하는 수원 평화의 소녀상 건립 10주년 추진위원회는 다음 달 1일 올림픽공원에서 기념식도 연다.

수원 평화의 소녀상은 지난 2014년 5월 3일 수원시청 맞은편 올림픽공원 내에 건립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용담 안점순 기억의 방에서 인권수업을 하는 모습./수원시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 10주년을 기념해 시청사 등 4곳에서 ‘나비의 작은 날갯짓, 연대의 바람으로’를 주제로 한 전시회가 열린다.

15일 수원시에 따르면 전시는 △호매실도서관 로비(4월 14~21일) △수원시 가족여성회관 갤러리(4월 15일~5월 4일) △광교홍제도서관 로비(4월 23~28일) △수원시청 본관 로비(4월 29일~5월 3일)에서 이어진다.

수원 평화의 소녀상을 세우기 위한 시민들의 활동 과정, 소녀상 건립 이후 많은 지역 시민단체가 일본군 성노예 피해 문제 해결을 위해 연대활동을 한 사진 등을 볼 수 있다.

이번 전시를 주관하는 수원 평화의 소녀상 건립 10주년 추진위원회는 다음 달 1일 올림픽공원에서 기념식도 연다.

또 용담 안점순 기억의 방 견학·강의(5~10월), 10주년 학술토론회(8월 중)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편다.

수원 평화의 소녀상은 지난 2014년 5월 3일 수원시청 맞은편 올림픽공원 내에 건립됐다. 작품은 소녀상, 빈 의자, 그림자, 추모 비문 등으로 구성됐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