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ICT이노베이션스퀘어, 국내 최초 노숙인을 위한 수요 맞춤형 SW 개발 경진대회 개최

장도민 기자 2024. 4. 1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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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ICT이노베이션스퀘어는 7월4일까지 국내 최초로 노숙인을 위한 수요 맞춤형 SW 개발 경진대회(피우다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SW 개발자, 초기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SW 개발, 테스트, 사업화 등을 지원하고, 실무형 전문인력 양성과 취·창업 촉진을 지원하는 복합 공간인 '서울 ICT이노베이션스퀘어'에서는 매년 사회·공공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 기반의 맞춤형 SW 개발 및 실증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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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개발물 선정하여 국내외 노숙인 대상 실증 및 사업화 연계 지원 구축
(서울 ICT이노베이션스퀘어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서울 ICT이노베이션스퀘어는 7월4일까지 국내 최초로 노숙인을 위한 수요 맞춤형 SW 개발 경진대회(피우다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SW 개발자, 초기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SW 개발, 테스트, 사업화 등을 지원하고, 실무형 전문인력 양성과 취·창업 촉진을 지원하는 복합 공간인 '서울 ICT이노베이션스퀘어'에서는 매년 사회·공공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 기반의 맞춤형 SW 개발 및 실증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는 국내 최초로 '노숙인의 생활 개선을 위한 SW 개발'을 위해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SW 개발과 국내·외 노숙인 대상 실증을 지원하며 우수 개발물에 대해서는 사업화 연계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피우다 프로젝트는 ICT이노베이션스퀘어 전담 기관인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시상으로 △최우수상(1팀 300만원) △우수상(2팀 각 200만원) △장려상(3팀 각 100만원)이 수여되며, 서울특별시장상(1팀)이 주어질 예정이다. 수상팀에게는 서울특별시립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 비전트레이닝센터, 24시간 게스트하우스 등 노숙인 지원시설의 협조를 통해 시범 적용 기회를 제공한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ICT 융복합 기술을 적용한 솔루션과 아이디어가 사회 문제 해결에 활용되는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우수한 개발자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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