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이 선택한 대표 특산물 '공주알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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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의 대표 특산물인 '공주알밤'이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각 지역의 특산물에 대해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하여 선정하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공주알밤은 2020년과 2021년, 2023년에 이어 올해 4번째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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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의 대표 특산물인 ‘공주알밤’이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각 지역의 특산물에 대해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하여 선정하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공주알밤은 2020년과 2021년, 2023년에 이어 올해 4번째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공주알밤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서 당도가 높고 저장성이 뛰어나 오래 보관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또한 비타민, 마그네슘, 칼륨이 풍부해 항산화 효과, 면역력 강화는 물론 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건강식품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공주시는 별도의 밤연구팀을 구성해 다양한 소비 트렌드에 맞춘 가공상품을 개발, 보급하고 있다. 또한, 6차산업과 연계한 밤 가공상품 생산지원을 통해 공주 밤 산업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공주알밤센터도 조성해 공주알밤과 가공상품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홍보, 판매하고 있다. 특히, 올해 초에는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알밤박람회도 개최해 공주알밤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는 계기로 삼았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공주알밤’ 브랜드를 더 발전시키기 위해 최상품의 밤을 생산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생산, 가공, 유통 전 분야에 걸쳐 지원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밤을 활용한 체험시설 확충 등 먹거리는 물론 다양한 즐길거리도 제공하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00년의 밤 재배 역사를 자랑하는 공주는 2100여 농가가 매년 전국 생산량의 17%인 약 7천톤의 알밤을 생산하고 있는 국내 대표 주산지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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