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봄학교 찾은 오영주 장관…'비즈쿨' 1일 교사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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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이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교단에 올랐다.
중기부는 오 장관이 공주시 정안면에 있는 석송초등학교에서 일일교사를 맡아 수업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오 장관은 "올해 2학기부터 늘봄학교에서 중기부의 청소년 비즈쿨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현장 안착에 기여하고 초등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자신의 미래를 꿈꾸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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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비즈쿨 프로그램 적극 활용토록 지원"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이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교단에 올랐다.
중기부는 오 장관이 공주시 정안면에 있는 석송초등학교에서 일일교사를 맡아 수업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석송초등학교는 1949년에 개교한 공립 초등학교로, 올해 1학기부터 1학년과 2학년을 대상으로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이다.
오 장관은 중기부의 '청소년비즈쿨' 프로그램을 활용해 1학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수업을 진행했다.
실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인물, 회사, 직업 등에 관한 이야기를 흥미롭고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설명하고 아이들이 미래에 하고 싶은 일을 '브릭(brick)'으로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브릭으로 만드는 내 명함'을 완성해 서로의 명함과 꿈을 소개하고 자랑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오 장관은 "올해 2학기부터 늘봄학교에서 중기부의 청소년 비즈쿨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현장 안착에 기여하고 초등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자신의 미래를 꿈꾸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ryst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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