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장애인의 날 맞아 의정부서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

김태희 기자 2024. 4. 1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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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 경기주택도시공사 제공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의정부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주거복지상담에서 GH는 경기도 공공임대주택,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 장애인 일자리, 노인맞춤형 돌봄 서비스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복지상담데이’ 행사는 장애인의 주거복지 정보 접근성 확장을 위해 의정부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주관한 것이다. GH, 의정부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녹양종합사회복지관,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 등 8개 기관이 ‘주거복지 상담협의체’를 구성해 진행됐다.

GH는 앞서 경기도 주거복지 상담협의체를 통해 지난 4일 경기대학교에서 청년 및 대학생 대상으로 주거복지상담 행사를 진행했다. 다음달 8일에는 수원 동남보건대를 방문 할 예정이다.

경기도 주거복지에 대한 다양한 정보는 경기주거복지포털(housing.gg.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포털을 통해 1대 1 상담을 신청할 경우 개인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주거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김세용 GH 사장은 “GH는 다년간의 주거복지 상담 경험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찾아가는 상담을 지속적으로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태희 기자 kth08@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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