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내일 국무회의서 '총선 패배' 입장 밝힌다
안태훈 기자 2024. 4. 1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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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내일(16일)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총선 패배와 관련한 입장을 밝힙니다.
지난 10일 총선 이후 윤 대통령이 처음으로 직접 발표하는 총선 관련 메시지입니다.
야당과 협력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이 담길지도 주목됩니다.
오늘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 생중계 모두발언을 통해 구체적인 국정 쇄신 방향, 차기 국회와의 협력 방침 등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와 대통령실 참모진이 집단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향후 인선에 대한 방침이 언급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총선 다음 날인 지난 11일 "총선에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메시지를 이관섭 비서실장을 통해 전한 바 있습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오늘 지난 총선 이후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첫 주례회동에서 "국정의 우선순위는 '민생 또 민생'이라며,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하자. 민생안정을 위해 공직사회의 일하는 분위기와 공직기강을 다시 점검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내일(16일)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총선 패배와 관련한 입장을 밝힙니다.
지난 10일 총선 이후 윤 대통령이 처음으로 직접 발표하는 총선 관련 메시지입니다.
야당과 협력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이 담길지도 주목됩니다.
오늘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 생중계 모두발언을 통해 구체적인 국정 쇄신 방향, 차기 국회와의 협력 방침 등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와 대통령실 참모진이 집단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향후 인선에 대한 방침이 언급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총선 다음 날인 지난 11일 "총선에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메시지를 이관섭 비서실장을 통해 전한 바 있습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오늘 지난 총선 이후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첫 주례회동에서 "국정의 우선순위는 '민생 또 민생'이라며,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하자. 민생안정을 위해 공직사회의 일하는 분위기와 공직기강을 다시 점검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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