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발달장애 아들 키우다 갑상선암 진단…아픈 줄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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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윤아(44)가 발달장애 아들 육아와 일을 병행하던 중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던 때를 회상한다.
15일 저녁 8시20분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오윤아가 절친한 미스코리아 진 출신 배우 오현경, 배우 한지혜, 그룹 2NE1 출신 산다라박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어 오윤아는 육아와 일을 쉼 없이 병행하던 중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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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윤아(44)가 발달장애 아들 육아와 일을 병행하던 중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던 때를 회상한다.
15일 저녁 8시20분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오윤아가 절친한 미스코리아 진 출신 배우 오현경, 배우 한지혜, 그룹 2NE1 출신 산다라박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오윤아는 '싱글맘'이자 '워킹맘'으로서 일과 육아 모두 최선을 다해 살아온 지난 인생사를 돌아본다. 오윤아는 2007년 1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같은 해 8월 아들 송민 군을 낳았으나 2015년 6월 이혼했다.
2년 전 발달장애를 가진 아들을 위해 단독주택으로 이사했다는 오윤아는 "아들이 여기 와서 너무 행복해한다. 그래서 너무 좋다"며 아들과의 근황을 전한다.
오윤아는 "아들이 태어날 때부터 인큐베이터에 있었다. 이상하게 걸음마도 말도 느렸다"며 아들이 처음 발달장애 진단을 받기까지 사연을 털어놓으며, 이혼 후 홀로 아이를 키워온 고충과 아픔을 고백한다.
이어 오윤아는 육아와 일을 쉼 없이 병행하던 중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한다. 그는 "아이를 키우며 아픈 줄도 몰랐다가 촬영하던 중 암을 발견했다"며 "드라마 끝나고서야 수술받았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혼 후 홀로 딸을 키워온 오현경은 오윤아의 사연에 깊이 공감하며,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넨다.
또한 오현경은 과거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아버지에 대한 가슴 아픈 사연과 배우 장영남과의 특별한 인연까지 밝힌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지혜의 러브스토리와 산다라박의 '결혼' 생각에 대한 이야기도 공개된다.
한지혜는 최근 딸의 열 경기로 인해 5일 내내 밤낮없이 간호를 하다 왔다며 화려했던 배우에서 엄마가 된 근황을 전한다. 이어 그는 검사 남편과의 첫만남부터 결혼까지 이야기를 공개한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산다라박은 어린 나이에 필리핀에서 데뷔해 세계적인 스타가 되기까지 집안의 가장으로서 살아온 인생사를 털어놓으며, 밝은 모습 뒤에 가려져 있던 삶의 무게를 고백한다.
앞서 비혼주의자라고 밝혔던 산다라박은 최근 결혼 생각이 생겼다고 깜짝 고백하며 '결혼 선배'인 절친들에게 폭풍 질문을 쏟아낸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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