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S픽] '첫' 방한 美 빌보드 CEO "K팝 등 알리는 문화 앰버서더 역할할 것"

임한별 기자 2024. 4. 1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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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반 빌보드 본사 CEO, 김유나 빌보드코리아 대표가 15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조선팰리스 서울에서 진행된 빌보드(Billboard) CEO 방한 간담회에 참석,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마이크 반(Mike Van) CEO가 지난 2020년 펜스케미디어 코퍼레이션에서 빌보드 본사를 인수한 이후 처음으로 방한, 취재진들을 만나는 자리로 이날 김유나 빌보드코리아 대표 등과 함께 참석해 오는 6월에 론칭할 빌보드코리아를 포함, 향후 행보 계획 등에 대해 발표하고 취재진의 질의에 답변하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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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반 빌보드 본사 CEO, 김유나 빌보드코리아 대표가 15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조선팰리스 서울에서 진행된 빌보드(Billboard) CEO 방한 간담회에 참석,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마이크 반은 "빌보드를 대신해 빌보드 코리아의 론칭을 알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빌보드 코리아를 통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한국의 음악 시장을 제대로 전달하며 전 세계의 팬들이 K뮤직의 최신 소식은 물론,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 전했으며
또한 그는 빌보드는 "전 세계적인 디지털 소셜미디어의 영향력 독자적 경험과 IP를 통해 K팝과 K뮤직, 나아가서는 K컬처를 알리는 문화 앰버서더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유나 대표 역시 "빌보드 코리아는 K팝과 K 뮤직, 나아가 K컬처를 전 세계에 더 영향력있게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문화 앰버서더의 마음으로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번 간담회는 마이크 반(Mike Van) CEO가 지난 2020년 펜스케미디어 코퍼레이션에서 빌보드 본사를 인수한 이후 처음으로 방한, 취재진들을 만나는 자리로 이날 김유나 빌보드코리아 대표 등과 함께 참석해 오는 6월에 론칭할 빌보드코리아를 포함, 향후 행보 계획 등에 대해 발표하고 취재진의 질의에 답변하는 자리를 가졌다.
빌보드는 1894년 미국 뉴욕에서 창간한 음악잡지로, 1950년대 중반부터 대중음악의 인기 순위를 집계하여 발표 후 그 공신력을 인정받아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각국 대중음악의 흐름을 알려주는 지표가 되었다.

임한별 기자 hanbui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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