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라움 편집숍 확장 리뉴얼…수입 브랜드 육성 가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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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는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편집숍 '라움 웨스트'를 리뉴얼 확장한다고 15일 밝혔다.
라움 웨스트는 기존 팝업 공간으로 이용하던 1층(70평, 230㎡) 규모의 공간까지 편집숍으로 재단장하면서 1~2층에 걸쳐 225평 공간의 프리미엄 컨템포러리 편집숍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라움 웨스트'는 프리미엄 컨템포러리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간, '라움 이스트'는 패션, 뷰티, 도서 등 다양한 문화와 트렌드를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쇼핑 공간으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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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움 웨스트는 기존 팝업 공간으로 이용하던 1층(70평, 230㎡) 규모의 공간까지 편집숍으로 재단장하면서 1~2층에 걸쳐 225평 공간의 프리미엄 컨템포러리 편집숍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구역은 ▲페미닌 ▲모던 ▲트렌디/캐주얼 총 3가지로 나뉘며, 의류 뿐 아니라 모자, 가방, 신발 등 액세서리 브랜드까지 총망라 했다.
24SS시즌부터 소개할 10여개 신규 브랜드로는 영국 브랜드 ‘시몬로샤’, 일본 브랜드 ‘아키라나카’와 ‘CFCL’, ‘나곤스탄스’, 오스트리아 브랜드 ‘페타르페트로브’, 덴마크 브랜드 ‘바이 말렌 비거’, 메종 마르지엘라의 세컨 브랜드인 ‘MM6’ 등이 있다.
독일어로 ‘공간’을 뜻하는 ‘라움’은 LF가 지난 2009년 론칭한 패션 편집숍이다. ‘라움 웨스트’는 프리미엄 컨템포러리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간, ‘라움 이스트’는 패션, 뷰티, 도서 등 다양한 문화와 트렌드를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쇼핑 공간으로 구분된다.
특히 라움 웨스트는 국내에 덜 알려진 해외 수입 브랜드를 선제적으로 입점해 정착시키는 인큐베이팅 역할을 통해 신명품에 관심이 많은 국내 젊은 고객층과 교감해왔다.
라움에서 성장한 ‘빠투’, ‘포르테포르테‘ 등 대표 브랜드는 라움에서의 호응을 기반으로 LF가 국내 유통 계약, 단독 매장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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