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타차 압도적 우승-통산 8승' 박지영, 위믹스 포인트 순위 24계단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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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타차 압도적인 성적으로 개인 통산 8승째를 챙긴 박지영이 위믹스 포인트 랭킹을 바짝 끌어올렸다.
이번 우승으로 박지영은 위믹스 포인트 순위가 24계단이나 뛴 4위로 올라섰다.
위믹스 포인트 산정 방식은 각 대회 최종 순위에 따라 포인트를 배분해 지급하고 TOP10 선수들에게는 KLPGA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배점을 추가 지급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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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6타차 압도적인 성적으로 개인 통산 8승째를 챙긴 박지영이 위믹스 포인트 랭킹을 바짝 끌어올렸다.
박지영은 지난 14일 인천 클럽72 하늘코스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대회에서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2위 정윤지과는 6타 차 압도적 우승이자 KLPGA투어 역대 두 번째로 적은 타수로 달성한 우승이다.
이번 우승으로 박지영은 위믹스 포인트 순위가 24계단이나 뛴 4위로 올라섰다. KLPGA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기록 부문에도 올 시즌 처음으로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총 상금 10억 원 규모의 대회에서 우승하며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70점을 획득하고 위믹스 포인트는 순위 배점 500점에 대상포인트 70점을 더해 총 570점을 받았다. 박지영은 지난해 열린 시즌 왕중왕전 위믹스 챔피언십 2023에 출전해 데일리 베스트를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공동 3위에 오른 박현경은 올 시즌 4개 대회 모두 출전해 TOP10에 세 차례 들면서 꾸준한 기량을 이어가고 있다. 박현경의 위믹스 포인트 랭킹은 전주 대비 3계단 상승한 2위다.
현재 위믹스 포인트 랭킹은 황유민에 이어 박현경, 이예원, 방신실이 TOP5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은 지난해 위메이드가 선보인 KLPGA투어의 새로운 골프 포인트 시스템으로 위믹스 포인트 랭킹 상위 60위에게는 총 50만 위믹스를 수여한다.
위믹스 포인트 산정 방식은 각 대회 최종 순위에 따라 포인트를 배분해 지급하고 TOP10 선수들에게는 KLPGA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배점을 추가 지급하는 방식이다.
사진ⓒMHN스포츠 박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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