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나 오늘 시집가는 거야” 상대 누구? (걍민경)

이유민 기자 2024. 4. 1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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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걍밍경’ 화면 캡처.



가수 강민경이 소개팅에 나선다.

강민경의 개인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는 14일 ‘관리하고 소개팅하고 잘 챙겨 먹고 열심히 사는 봄날 브이로그’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강민경은 “여러분 저 소개팅하러 갑니다”라며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동료 가수 카더가든(본명 차정원)의 소개로 소개팅을 하게 된 강민경은 차를 타고 약속 장소로 향했다.

차를 타고 이동하던 도중 그는 “좋은 분이 나와주실 거로 생각을 하면서, 정원이의 정성, 마음을 오늘 한번 느껴보려 합니다. 나 오늘 시집가는 거야?”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유튜브 채널 ‘걍밍경’ 화면 캡처.



유튜브 채널 ‘걍밍경’ 화면 캡처.



약속 장소에 다다르자 강민경은 “청계산 입구야? 무슨 백숙집 가는 거 아니지?”라며 불안한 마음을 내비쳤다. 이어 그는 “웬 청계산? 카페 맞아? 혹시 민속 주점 이런 거 아냐? 아니 무슨 청계산에서….”라며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나는 양재라 그래서…. 갑자기 쓱 불안한데”라며 불안한 마음을 애써 지우며 소개팅 장소에 도착했다. 그런 가운데 강민경은 소개팅을 무사히 잘 끝냈고, 소개팅 결과는 카더가든의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안내해 궁금증을 높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민경이 공기 반 소리 반 ASMR처럼 말하는 거 너무 좋다”, “소개팅이라니요! 잠깐 심장이 쿵 했지만 금방 설레버려 기대할게요”, “소개팅? 언니 보낼 마음의 준비가 안 됐는데 제목만 보고 심쿵해서 댓부터 달아요. 낚아줘” 등의 반응을 댓글로 달았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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